'대한민국호(號)'의 차기 5년 항로를 결정할 18대 대통령 선거전이 19일부터 365일간의 긴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선 투표일은 내년 12월 19일로, 이날의 단판 승부로 보수세력이 정권을 재창출할지, 아니면 절치부심해 온 진보세력이 5년만에 다시 정권을 되찾을 지가 결정된다.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후 25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민주화 이행기의 과도적 '87년체제'를 넘어서고 시민의 직접 민주주의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체제, 즉 '포스트 87년체제' 구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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