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제조업과 소비 지표가 모두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근의 경기회복 전망을 어둡게 했다. 다만 지난달 주택 착공, 신축 주택 판매 등 부동산 지표는 잇따라 호조를 나타내면서 건설경기가 최악의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살렸다. 미 상무부는 이날 제조업 경기흐름을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내구재 주문이 지난달에 비해 3.8% 늘어나 지난 7월 이후 4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지난달 민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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