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각종 세금 감면 조치를 없애 100억유로(약 15조원)를 마련, 실업 대책 재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오 몬티 총리 정부는 현재 2530억유로 규모인 각종 세금 감면 조치 720여개 가운데 일부를 철폐, 100억유로를 마련해 새로운 실업수당 체계 운영 재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몬티 총리 정부는 또 공공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50% 이내로 제한하고 감세 조치 철폐 등을 통해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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