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가 점령' 시위대가 무기한 노숙시위를 벌이고 있는 주코티공원 인근 주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극심한 소음으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인데다, 일부 몰지각한 시위자들로 인해 주변 위생이 극도로 열악해진데 따른 것이다. 21일(이하 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에 열린 주민 회의에서는 온갖 불평과 비난이 쏟아졌다. 한 주민은 시위대가 시도 때도 없이 드럼을 두들기는 바람에 도무지 잠을 잘 수 없다고 했다. 시위자들이 노상 방뇨를 일삼고 있다는 불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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