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75번째 한·일 축구대표팀 친선전을 앞두고 한국의 조광래 감독과 일본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나란히 '비공개 훈련'으로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9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돔.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예정된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색 훈련복을 입은 일본 선수들은 피지컬 코치의 구령 아래 그라운드에 누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었다. 자케로니 감독은 선수들의 모습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날카로운 눈빛을 번득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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