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잡은 재일교포 4세 이충성(25·일본명 리 다다나리·산프레체 히로시마)이 한·일전 출전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이충성은 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의 훈련을 마치고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릴 적부터 한·일전에 서는 게 꿈이었다"며 "국적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한·일전 출전은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2004년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 후보 합숙에 참가했지만 끝내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던 이충성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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