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천전 태풍의 중심에서 축구를 외치다 Aug 7th 2011, 11:49  | 8일 K-리그 전남 드래곤즈-인천 유나이티드전이 열린 전남 광양구장은 '바람의 나라'였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태풍 무이파가 전남 지역을 강타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광양시 소속 마이크 차량이 시내를 순회하며 "태풍 무이파의 피해가 우려되니 외출을 삼가고 라디오와 TV 방송에 귀를 기울여달라"는 안내방송이 수시로 흘러나왔다. 경기 시간이 다가오면서 바람은 더 거세졌다. 경기 직전 만난 정해성 전남 감독은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경기를 할 걸 그랬다"고 농담했다.올시즌 갖은 악천후 속에서도 K-리그는 중단된 적이 없다. 바람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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