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 전선에서 트리폴리를 포위했던 리비아 반군이 20일 밤(현지시각) 수도 트리폴리에 진입해 카다피 친위부대와 교전했다. 외국인 기자들이 묵은 숙소 인근에서 교전에서나 있을 법한 총성이 크게 들렸고 박격포 폭발음도 들렸다. 또 반군에 의해 운영되는 TV 채널은 반군이 트리폴리의 무기고를 접수한 데 이어 트리폴리국제공항도 장악했다고 보도했으며 시내에서는 반(反) 카다피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정부는 이에 휴대전화 보유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광장으로 나가 무장 요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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