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민 혁명으로 지난 2월 퇴진한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대를 상대로 5개월째 유혈 진압을 벌이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비판했다고 이집트 관영 일간 '알 곰후리아'가 무바라크 측근의 말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무바라크의 한 소식통은 무바라크가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국민의 뜻에 따라 퇴진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유혈 진압 혐의로 첫 재판을 받은 무바라크는 입원 치료 중인 카이로 외곽 국제의료센터의 한 특실에서 이렇게 말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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