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보〉(19~30)=원성진(26)은 어릴 때부터 박영훈 최철한과 함께 '송아지 3총사'로 유명했다. 하나같이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던 이들 세 영재가 소띠 동갑이어서 매스컴이 붙여준 별명이었다. 이들이 성인이 된 후 요즘 일부에선 '황소 3총사'로 고쳐 부르기도 한다. 어느덧 이립(而立)을 눈앞에 두게 된 셋은 한국 바둑의 중추적 위치로 자리잡으면서 끈끈한 우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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