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미국 경제의 엔진 역할을 했던 캘리포니아주가 일자리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고용촉진부가 20일 (현지시간) 발표한 7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실업률은 지난 6월 11.8%보다 높아진 12%에 이르렀다. 이는 미국에서 네바다주(12.9%)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실업률이다. 미국 전체 실업률 9.1%보다 한참 높다. 캘리포니아주에서 210만명이 실업자라는 얘기다. 더구나 실업자 가운데 70만명은 1년 이상 실업자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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