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와 신지(21도르트문트)가 한-일전에서만 두 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가가와는 10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돔에서 열린 한-일 정기전에서 일본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오른쪽 측면에서 기요타케 히로시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면서 오른발로 가볍게 방향을 바꿔 넣었다. 한국은 혼다에게 추가골을 내준지 불과 2분만에 가가와에게 또 다시 실점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가가와는 이날 전반 24분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가른데 이어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면서 일본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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