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현경(27)은 '도발'로 각인된 작가다. 2009년 인사아트센터 개인전 '욕망의 소나타'에서, 그는 모텔 방을 배경으로 남자 누드를 그린 '일반인 남성 모델' 시리즈를 선보였다. 인터넷 공모를 통해 모집한 남자 모델과 단둘이 경남 밀양, 강원도 주문진 등으로 여행을 떠나 작업한 유현경은 40여 점의 연작을 통해 "'남성 화가와 여성 모델'이라는 고정관념을 뒤집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29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리는 유현경 개인전 '거짓말을 하고 있어'는 그의 '선정성'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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