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들이 최근 괄목할만한 경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해서 앞으로도 지속성장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라고 18일(미 동부시간) 지적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김 총재는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의 아시아 소사이어티 본부에서 미국 내 재계, 금융계, 언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흥 아시아의 부상과 세계 경제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아시아 발전모델은 높은 해외 의존도와 선진기술 모방, 취약한 금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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