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연기 인생 50년을 맞은 배우 박정자(70·사진)씨의 기념행사를 위해 연극·미술·무용·국악 등 문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박씨는 1962년 연극 '페드라'로 데뷔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무대에 섰다. '대머리 여가수'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신의 아그네스' '에쿠우스' 등의 140여편에 출연했다. 무대를 통째로 집어삼킬 듯한 에너지를 내뿜는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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