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사별한 뒤 혼자 살던 50대가 숨진 지 6일 만에 뒤늦게 발견됐다. 16일 오후 8시5분께 대구 북구 대현동 한 주택에서 이 집에 혼자 살던 A(56)씨가 숨져있는 것을 동네 후배 B(5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가 1년6개월 전 부인과 사별한 뒤 식사를 거의 하지 않고 매일 술을 마셔왔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 등으로 미뤄 A씨가 숨진 지 6일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검안의의 소견 및 타살 용의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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