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실가스의 43%가 비산업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지자체가 2009년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전북에선 지난해 말까지 7만4428가구가 이 제도에 참여, 작년 한 해 이들 가구에서만 전기·상수도·가스에서 모두 5606t의 이산화탄소를 줄였다. 전북도는 "이는 소나무 112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말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를 절약해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가구에 그 인센티브로 한 해 최대 7만원까지 지급한다. 전북에선 지난해 모두 7억800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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