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중학생들을 위협, 나흘동안 끌고 다니며 일명 '앵벌이'를 시켜 돈을 뺏다가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7일 이 같은 혐의(미성년자 약취 유인·감금·폭행 등)로 홍모(18·대학1년)군과 장모(19·무직)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등학교 동창인 홍군 등은 작년 12월 20일 밤 9시쯤 대구 중구 덕산동 길에서 귀가 중이던 중학생 김모(15)군 등 2명에게 접근해 "우리는 ○○○파다"라며 조직폭력배를 사칭해 겁을 준 뒤 나흘 동안 모텔 등지로 끌고 다니며 버스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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