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감옥에 갇혀 있다가 가석방 처분을 받으려고 당국에 DNA를 제출한 미국 남성이 이로 인해 15년여 전에 벌인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평생을 감옥에서 보낼 상황에 처했다. 미국 뉴욕주(州) 동남부 용커즈에서는 지난 1989년, 1991년, 1996년에 각각 여성이 손이 묶인 채 알몸 상태로 목이 졸려 죽은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같은 사람의 DNA가 검출됐지만, 경찰은 100명 이상의 용의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도 누구의 DNA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미궁에 빠질 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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