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의 무관심 때문에 유엔 산하 국제기구 중에서 한국의 위상이 가장 높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한국어 강좌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많은 국제특허를 출원하는 '특허 5대 강국'으로, 지난 2007년 9월부터는 한국어가 10개 국제특허출원 공용어 가운데 하나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WIPO는 첫 한국어 국제특허 출원이 공개된 지난 2009년부터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직원들에게 수강료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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