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 신고가 지난해에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대부분의 피해 신고는 대출 원리금이나 수수료, 펀드 등 상품 불완전 판매와 관련돼, 대형 은행이 과다한 이익 챙긴 데 따른 부작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접수한 지난해 금융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10건으로 전년의 65건에 비해 45건(69.2%) 늘었다. 피해유형별로 보면 대출 관련 피해구제가 64건이 접수돼 전년(33건)보다 93.9%(31)가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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