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골잡이' 티에리 앙리(35)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에 임대선수로 복귀하자마자 드라마 같은 플레이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앙리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64강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가 풀리지 않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난국에서 한 차례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구장을 가득 메운 아스널 홈팬들은 무아지경에 빠졌다. 앙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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