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쇄신파 의원들이 15일 내놓은 중앙당 및 당 대표직 폐지안의 현실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당 대표에서 핵심 당직자로 이어지는 상명하복식 구조를 없애면 '돈선거'의 근원이 사라지고 정당 정치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이 이들의 기대이다. 대신 정당은 국회의원별 자율성이 보장되는 원내대표 중심의 '원내정당'으로 재편하자는 주장이다. 이 같은 원내정당화는 과거에도 거론됐으나 당대표가 당무 전반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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