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회사에 방송 제작비를 허위로 청구한 뒤 돈을 가로챈 혐의로 아리랑TV PD 원모(46)씨와 민모(4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리랑TV는 국제방송교류재단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감독을 받으며, 방송 제작비의 90% 이상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발전기금 등 국고에서 지원받고 있다. 아리랑 TV 부국장급인 원씨는 2006년 12월부터 1년간 프로그램과 무관한 지인(知人) 5명이 제작에 참여한 것처럼 허위로 방송 제작비 청구서를 제출해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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