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6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의 국회 처리 방식에 대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당 소속 재선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비준안을 강행처리한다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홍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다수결 원칙에 따라 비준안에 대한 표결을 시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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