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 한 명이 부정행위를 시도하다 적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모 시험장에서 언어영역 시험을 치를 예정이던 장애인 수험생 1명이 초소형 무선이어폰, 휴대용 전화기, 중계기 등을 지닌 채 시험장에 들어가려다 적발돼 격리조치됐다고 밝혔다. 이 수험생은 몸에 붕대를 감아 이런 장비들을 숨겼으나 복도 감독관들의 금속 탐지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과 장애인 수험생 간 시험 시간에 차이가 나는데다 장애인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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