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 어민들이 본격적인 조업 시기를 맞았으나 홍어를 잡지 못하고 있다. 중국어선이 떼 지어 영해를 침범, 어구를 통째로 걷어가고 어장을 점거해 제대로 조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흑산해역을 중심으로 홍어를 잡는 어선은 모두 7척. 이들 어선은 최근 척당 홍어 주낙 200~300바퀴(바퀴 당 6만원)를 잃어버렸다. 지난해에도 꽤 잃어버렸지만, 올해는 피해가 심각할 정도라고 어민들은 하소연했다. 흑산 선적 21t급 101 대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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