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동현 판사는 상습적으로 부인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정형외과 의사 박모(39)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4월 새벽 2시에 귀가한 뒤 "밖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는 부인 천모(32)씨를 별다른 이유없이 폭행해 전치 2주 뇌진탕을 입히는 등 상습적으로 가정 폭력을 휘둘렀다. 박씨는 지난해 7월 일본의 한 골프장에서는 "떨어져 죽어라"며 골프 카트를 난폭하게 운전, 천씨가 카트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남편의 폭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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