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사는 주민의 초혼(初婚)이 점점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경기도 혼인동향' 정책자료에 따르면 남성 초혼연령이 2000년 29.3세에서 지난해 31.8세로 2.5세 높아졌다. 여성도 2000년 26.5세였던 초혼연령이 2.8세 높아지면서 지난해에는 29.3세로 나타났다. 20대 초혼비율은 줄고 30대 이상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40세 이상 초혼자수는 10년 전에 비해 남성은 3.9배, 여성은 2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바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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