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노숙인 박모(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손님을 내려주고 차량 진입로를 거슬러 올라오던 대리 운전기사가 처음 발견했고, 아파트 경비원 최모(64)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해 10m쯤 내려가 왼쪽으로 90도 꺾이는 커브길을 지나 너비 3.1m의 콘크리트 도로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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