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14일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군과 국가과도위원회(NTC) 군대 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교전은 수도 트리폴리가 시민군에 의해 함락된 지 2개월여만에 처음 발생한 것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무장한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군 20~50명은 이날 오전 자신들의 옛 거점이던 아부 살림에 나타나 친 카다피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이후 픽업 트럭을 타고 현장에 나타난 NTC 군과 자동화기 등으로 총격전을 벌였다.NTC 군은 인근 아드바에서도 교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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