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잠보앙가의 호텔과 투계장에서 9일 사제폭탄으로 의심되는 폭발물이 터져 적어도 1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잠보앙가의 셀소 로브레가트 시장은 이날 정오께 시내 호텔의 객실과 투계장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로브레가트 시장은 두 차례의 폭발로 인해 최소한 11명이 부상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추가 공격을 막으려고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약 70만 명의 잠보앙가에서는 가톨릭 연례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이번 폭탄테러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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