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그레이스 민(17·한국이름 민은지)이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에서 한국(계)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그레이스 민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여자단식 결승에서 카롤린 가르시아(프랑스)를 2-0(7-5 7-6 3 )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윔블던 주니어 여자 복식에서도 유지니 보차드(캐나다)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했던 그레이스 민은 이로써 한국(계) 선수로는 최초로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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