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6일 차관급 인사에서 내부 인물을 주로 발탁했다. 측근 인사를 앞세워 조직장악에 나서기보다는 임기를 1년 반 가량 앞둔 상황에서 부처 상황을 꿰뚫고 있는 인사를 기용함으로써 안정적인 국정의 마무리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조직의 안정을 꾀하는 동시에 능력을 먼저 고려하는 이 대통령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인선 배경으로 한결같이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꼽았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부분 현직에서 차관으로 이동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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