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 영문 한국학 학술지인 'Korea Journal'(코리아 저널)이 50돌을 맞아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전택수)가 1961년 9월 창간한 이 영자 학술지는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1990년까지는 국내 유일의 영문 월간 학술지였다. 창간호 주제가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가능한가?/한국의 5개년 경제계획'이라는 데서 보듯, 초기에는 국내외 정치·경제·외교 현안을 다루는 시사지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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