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성인 흡연율이 지난해 사상 최저인 1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위생국은 15일(현지시각) 지난해 뉴욕 인구 840만명 중 성인 흡연자는 14%에 해당하는 8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위생국에 따르면 2002년 뉴욕 성인 중 흡연자는 22%에 달했으나 이후 흡연자의 35%에 해당하는 약 45만 명이 담배를 끊었다. 흡연율 감소는 미국 전역과 뉴욕의 성인 및 청소년층에서 모두 나타났다. 2001년 18%였던 뉴욕 고등학생의 흡연율은 지난해 7%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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