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장거리 수영의 '전설' 재닛 에반스(41)가 16일 열린 오스틴(미국 텍사스주) 그랑프리 여자 800m에서 8분49초05로 4위를 했다. 은퇴 후 16년 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올 6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릴 런던 올림픽 대표선발전 출전 자격을 땄다. 에반스는 올림픽 통산 금 4개, 은 1개를 딴 스타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땐 163cm에 45kg의 가냘픈 몸으로 3관왕(자유형 400m·800m, 개인혼영 400m)에 올랐다. 에반스가 1989년 팬퍼시픽 대회(일본 도쿄)에서 세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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