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여느 잉꼬부부들처럼 배리(Barry)와 앤(Anne) 왓슨 부부는 결혼 9년 만에 결혼식을 한 번 더 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9년 전과 현재 크게 달라진 점이 하나 있었다. 남편 배리가 제인(Jayne)이란 여성으로 바뀐 것이다. 영국인 앤 왓슨이, 성 전환으로 남성 배리에서 여성 제인으로 바뀐 '남편'과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9일 보도했다. 결과적으로 남편과의 두 번째 결혼은 동성 간 결혼이 된 셈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앤은 전직 버스 운전기사이던 남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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