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한 순백색의 몸통에 황소처럼 큼직한 눈망울, 거기에 갓난아이의 미소까지 지닌 이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온종일 눈밭에서 뛰어놀다가, 때때로 따스한 햇볕에 꾸벅꾸벅 조는 이 동물의 정체는 캐나다 하프 바다표범. 미국 시애틀에 사는 중국계 프로 사진작가 케렌 수(Su·60)가 최근 캐나다 동부에서 이 동물이 행복에 겨워 웃는 듯한 모습을 포착했고, 그 사진이 공개된 뒤 이 동물은 스타로 떠올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케렌 수는 최근 헬리콥터로 바다표범 서식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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