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호주오픈 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과 새 '테니스 여왕' 자리를 거머쥐게 된 빅토리아 아자렌카(23·벨라루스)는 복식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다. 주니어 시절인 2005년 호주오픈과 US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고 그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챔피언이 되면서 주목받았다. 2005년 벨라루스를 떠나 미국에서 훈련을 시작한 그는 2007년 US오픈 혼합복식 우승, 이듬해 프랑스오픈 혼합복식 우승 등 주로 복식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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