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해 추락중인 러시아 화성 위성 탐사선 '포보스-그룬트'호의 잔해가 15일 인도양에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우주청은 이날 보도문에서 "포보스-그룬트 추락 시점이 14~16일로 좁혀졌으며, 현재로선 15일 오후 1시 18분(모스크바 시간. 한국시간 오후 6시 18분)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인도양 해상에 떨어질 확률이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추락 시점과 추락 지점은 지상 도달 하루 전에야 알 수 있다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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