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갑부가 북유럽 국가인 아이슬란드의 국토 0.3%를 사들이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26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아이슬란드 내무부가 중국 종쿤그룹 황누보(黃怒波·55) 회장의 토지 매입 신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외그문두르 요나손 아이슬란드 내무장관은 "아이슬란드 법률은 국가 자산의 소유권이나 이용권 획득을 원하는 기업에 엄격한 조건을 두고 있다"며 "황 회장의 토지 매입 계획은 법률이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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