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지인에게 3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던 방송인 강병규(39)씨가 자신을 고소한 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오인서 부장검사)는 강씨가 자신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이모씨 부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강씨는 고소장에서 '이씨 등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당시 객관적인 경제력을 봤을 때 사기 칠 상태는 아니었다. 이씨 등이 나를 고소하고 이 내용을 언론에 알렸다'며 이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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