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1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거나 거리를 두려는 민주당 의원들이 늘고 있다. 2008년 대선 때 오바마 후보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던 조 리버맨 상원의원과 같은 인사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40% 중반에 머물 정도로 인기가 떨어지면서 더욱 늘고 있는 것. 한 예로 헨리 쿠엘라(텍사스) 하원의원과 민주당 성향의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 등 많은 온건파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이 대선보다 오로지 상하원의원 선거에만 신경 쓰고 있다며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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