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74) 부산국제영화제(BIFF) 명예집행위원장이 내년에 단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는 15일 "내년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김 명예집행위원장에게 개막작으로 상영될 단편영화를 연출해줄 것을 요청했고, 김 명예위원장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공사 사장과 문화부 차관 등을 지낸 김 명예위원장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창립부터 15년동안 영화제를 이끌어온 산증인으로, 직접 영화를 연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는 '두만강' 등을 연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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