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돈을 받고 갓 태어난 아이를 팔아온 밀매조직이 적발됐다. 중국 산둥(山東)성 쩌우청(鄒城)시 경찰은 올해 3월 첩보를 입수한 뒤 7개월간 비밀리에 수사를 벌인 끝에 신생아 밀매조직을 적발하고 17명을 체포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4일 보도했다. 이들은 쓰촨(四川)성 부퉈(布拖)현에 사는 임신부가 출산하면 쩌우청시의 중간 조직책과 접촉해 주변 지역에서 구매자를 물색한 뒤 아기를 팔아왔다. 이들은 또 건강검진 결과 아기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건강한 아이로 바꿔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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