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2대 주주인 미쉐린(Michelin)의 한국타이어 지분 블록세일(대량매매)은 올해 최고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해 진행됐다. 역사적 고점을 찍은 주가와 매각 후 오버행(물량부담) 이슈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쉐린은 8일 장 종료 후 보유 중이던 한국타이어 지분 1519만여주(9.98%)를 전량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했다. 2003년 이후 지분 관계를 통해 공고히 유지해왔던 전략적 파트너십에 결별 선언을 한 것이다.
매각 기준가는 당일 종가인 4만6650원. 당초 미쉐린이 희망했던 매각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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