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은 아주 정직합니다. 국궁을 배우면서 모든 잘못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으려는 '반구제기(反求諸己)'의 의미를 가슴에 담고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국궁 입문 10개월 만에 전국체전 광주 대표로 선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전남경찰청 외사계 소속 김진(42) 경사. 1996년부터 경찰복을 입은 김 경사는 다음 달 7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 국궁 광주대표로 출전한다. 김 경사는 지난해 10월 당시 국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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