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은 먹을 것도 없고 땔감도 없어 허덕이는데 돼지한테는 강냉이를 주고 난방까지 해준다는 게 말이 되느냐." 북한의 창건기념일인 9·9절을 앞두고 함경북도 회령에 현대화된 '회령돼지목장'이 생긴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북한 주민들이 이 같이 거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함북 회령 오봉리에 '회령돼지목장'을 준공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북한은 이 돼지목장이 후계자 김정은의 지시로 지어지는 것으로 현대적인 위생시설과 관리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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